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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듀란트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피닉스 선즈는 재건 노력을 가속화해야 합니다.

듀란트 무역은 피닉스에게 불가피했습니다.

피닉스는 지난 시즌 샐러리캡이 가장 높은 팀이었습니다. 하지만 서부지구에서는 11위를 차지했습니다. 야심차게 영입한 브래들리 빌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케빈 듀란트와 데빈 부커의 원투 펀치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었습니다.

결국 시스템을 해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에이스 부커는 피닉스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팀의 미래였고, 빌은 가치가 급락하면서 대체 불가능한 카드가 되었습니다.

여전히 뛰어난 슈팅 효율성과 득점력을 갖춘 듀란트는 트레이드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휴스턴 로케츠와 계약이 성사되었습니다. 피닉스는 슈터 제일렌 그린, 3&D 딜런 브룩스, 올해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과 2라운드 지명권 5장을 받았습니다.

듀란트의 나이가 37세이고 계약 연장에 위험이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는 최선의 선택이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문제는 거래를 통해 인수된 그린과 브룩스입니다.

피닉스에는 부커가 있습니다. 그는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리그 최고의 슈팅 가드입니다. 득점력 면에서는 샤이 길게우스-알렉산더와 비슷합니다.

그린은 듀란트 트레이드에서 피닉스의 핵심 카드입니다. 휴스턴의 주전 슈팅 가드입니다. 폭발적인 득점력과 운동신경을 갖춘 선수입니다.

그러나 그는 부커와 잘 어울리지 않습니다.

25일(한국 시간) 미국 CBS 스포츠는 "피닉스는 부커와 짝을 이룰 포인트 가드를 영입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부커는 볼 핸들러 역할도 할 수 있지만 오프 더 볼 동작을 통해 파괴적인 득점력을 가진 선수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부커의 체력적 부담과 경기를 컨트롤하는 역할을 덜어줄 수 있는 볼 핸들러가 필요했습니다.

그린은 부커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선수입니다.

매체는 "피닉스가 부커와 같은 포지션에서 뛰는 그린을 영입했습니다. 그는 활용도는 높지만 효율성은 낮은 득점자입니다. 공을 옮길 때 효과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또한 브래들리 빌도 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다시 말해, 그린은 오프더볼 동작과 효율성이 좋은 가드가 아닙니다.

또한 "브룩스를 영입하면 피닉스의 수비력이 강화되지만 다음 시즌 피닉스의 전력을 완전히 늘릴 수 있는 카드는 아닙니다. 이 트레이드는 피닉스의 전력을 악화시킬 것입니다. 듀란트가 있을 때보다 팀이 약합니다. 또한 '여전히 샐러리캡 부담을 극적으로 줄이지 못했다'고 비판했습니다